'故장제원 아들' 노엘 측 "아티스트 보호 필요, 악플 삼가달라" (전문) [공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1/202504011809774312_67ebb1c69c13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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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래퍼 노엘 측이 무분별한 댓글을 삼가해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노엘의 소속사 인디고뮤직 측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현재 자사 아티스트 NO:EL의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티스트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예정된 아티스트 관련 업로드 콘텐츠들은 회사 측에서 전부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일정 기간 유지될 것이며, 추후 올라오는 D/S 발매 소식, 공연 소식 등의 일체 게시물은 회사에서 일시적으로 일임하여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 관련 무분별한 댓글은 삼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엘의 부친인 장제원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후 많은 네티즌이 노엘의 SNS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일부 네티즌은 악플을 쏟아냈고, 결국 노엘은 댓글창을 폐쇄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현재 자사 아티스트 NO:EL의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인디고뮤직 주식회사는 아티스트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예정된 아티스트 관련 업로드 콘텐츠들은 회사 측에서 전부 관리함을 공지합니다. 이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일정 기간 유지될 것이며, 추후 올라오는 D/S 발매 소식, 공연 소식 등의 일체 게시물은 회사에서 일시적으로 일임하여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아티스트 관련 무분별한 댓글은 삼가시길 바랍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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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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