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커플' 쿠시♥비비엔, 9년 열애 끝 10월 결혼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1/202504011058773559_67eb48a26cc1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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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음악 프로듀서 쿠시와 비비엔(VVN)이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쿠시와 비비엔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한 가요 관계자 역시 OSEN에 “쿠시와 비비엔이 올 가을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쿠시와 비비엔은 지난 2016년 열애설이 불거진 후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쿠시와 비비안이 최근 열애를 시작했다. 지인의 소개를 통해 서로 안 지는 6개월, 사귄지는 2개월 됐다”고 밝혔다. 친구들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갖고 있던 중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이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9년 만에 결혼을 알리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2003년 스토니스컹크로 데뷔한 쿠시는 2NE1의 ‘아이 돈 케어’, 자이언티 ‘양화대교’ 등의 많은 인기 노래를 작곡하는 등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며 엠넷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리의 사촌동생으로 잘 알려진 비비안은 모델 출신으로, 이후 VVN으로 활동명을 변경, 프로듀서로 전향해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 'Ready For Love', 지수 '꽃' 등을 작업했고, 지난해 Mnet '아이랜드2 : N/a'의 뮤직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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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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