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결백 주장 속, 고2 故김새론 '침대+소주' 사진 충격..'120억 소송' 어쩌나 [종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01/202503312154770352_67ea953b2bf8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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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수형 기자] 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협박당하고 있는 상황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인 가운데 가세연 측은 또 새로운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계속해서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진흙탕싸움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미지수다.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故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부터 채무 압박 의혹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한 가운데 가세연측은 또 한번 “연애했던 동영상 추가 공개할 것 2018년 고2때 김새론과 소주 데이트, 고2때 침대에서 잠자는 김새론 모습 촬영한 영상있다”고 시작했다.
가세연은” 그래도 어제 ‘기자회견’ 직접 참석한다고 했을 때 유가족들은 진정성있는 공개사과 할줄 알았다,영상 공개 더이상 하지말자고 어제 저녁에 말했다”며 “하지만 이럴 줄 알았다 무조건 대비해야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는 지난 31일 열린 기자회견을 언급한 것으로, 당일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배우 김수현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김수현은 다시한 번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유족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가세연 측이 제시한 카톡내용과 영상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 그러면서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진술을 분석하는 검증기관에 제출했다"라며 "그 결과 해당 기관은 2016년과 2018년의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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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계속해서 자신이 협박당하고 있는 상황을 밝히며 눈물로 호소하는 입장을 전했다.인정과 사과 아닌, 고소와 반박이 계속 이어지며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 전망된 가운데 가세연 측 역시 이날 “자료가 방대하다 3~4년 갈 수 있다”며먼저 2018년 6월20일 밤 11시 20분에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김수현이 군대 휴가나와서 소주 데이트한 모습. 같은 시기 요리학원까지 다니고 있던 김새론의 과거 영상도 공개, 함께 소주를 마신 듯 잔이 놓여있었다.
가세연 측은 “이 영상만 있는게 아니다”며 또 다음 영상을 공개, 2018년 6월 21일 새벽이었고, 가세연 측은 “밤을 샌 거다 이어진 영상이다”며 “사귄게 아니면 그루밍 범죄. 미성년자 새벽까지 술 먹이고 뭐하는 거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가세연 측은 “다른 영상도 있다, 언제까지 거짓말할 거냐”며 “유가족이 다 공개하라고 했지만, 사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식 보여줄 것더 무서운 지옥가기 싫으면 진정성있는 사과해라”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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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세연 측은 “휴대폰 5개, 노트북 4개 있다, 이제 거짓말하지 마라”면서, 김수현 침대라 주장하는 곳에 김새론이 누워있는 사진도 공개, 가세연 측은 “사진과 영상 넘친다 김새론 명예를 위해 그나마 수위 낮은거 공개하는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수현과 함께 참석한 김종복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故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 운영자 등을 상대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합계 12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가세연 측은 같은 날 120억 소송에 관해 “ 하나도 안 무섭다 ,김수현, 이 방송 보는거 알고 있다”며 “김수현에게 한 마디 할 것 지금 당장 고소장 제출해라, 형사 고소해주길 바란다 안 하면 진정성 없는 것”이라며 엄포를 둔 상황이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가세연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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