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인 줄" 강예원, 연하남 훅 들어온 '반말' 플러팅에 심쿵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31/202503312022776741_67ea7d9f97ff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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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수형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이 연하남 반말 플러팅에 심쿵했다.
3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채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강예원 맞선이 공개됐다.
이날 한의사 공덕현과 강예원의 설렘 가득 데이트가 이어졌다. 연인의 데이트 필수 코스, 서순라길을 걸으며 데이트 기분을 만끽하는 강예원.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길을 걸으며 서로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 한 카페에 잠시 머물러 몸을 녹였다. 마침 주문을 기다리던 중, 공덕현은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말하는데, 돌아온 그가 강예원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며 강예원의 얼굴에 꽃 같은 미소가 만개하게 했다. 그러면수 투샷을 남기기도 했다.
데이트 내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의식하며 설렘 지수를 높이는 두 사람. 강예원은 그런 상대에게 “이 사람이 진심으로 나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나온 거구나라는 게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너무 좋죠, 귀여워요”라며 본인에게 연신 직진하는 공덕현의 모습에 호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반말 플러팅하는 맞선남은 “다음엔 ‘예원아’ 부르겠다”고 했고 강예원은 “갑자기 말 놓으니 심쿵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상인 강예원에게 “아기인 줄, 자꾸 까먹는다”며 플러팅, 연하남의 반말 밀당에 여러 번 심쿵하는 강예원에 소개팅남은 “반말은 좀 더 따듯해지면 해요”라며 다음의 만남을 기약해 앞으로의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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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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