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쳤다, 놀랍다" 1470억 쓴 보람 있네…"보상 받았다" 다저스 선수단 대만족
![[사진]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선수들이 1억 달러 규모의 다저스타디움 정비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31/202503311224772125_67ea0c821d2ea.jpg)
[사진]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선수들이 1억 달러 규모의 다저스타디움 정비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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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선수들이 1억 달러 규모의 다저스타디움 정비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정말 미쳤다, 놀랍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선수들이 새로 정비한 다저스타디움에 대단히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다저스는 홈구장 다저스타디움 곳곳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 1억 달러(약 1470억 원)을 투자했다. 클럽하우스와 라커룸은 보다 쾌적해지고 넓어졌다.
스탠 카스텐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다저스 회장 겸 최고 경영자는 “우리 클럽하우스는 최첨단이 될 것”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선수들이 1억 달러 규모의 다저스타디움 정비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스텐 회장은 “다른 타격 연습장을 추가하고, 클럽하우스를 더 현대적으로 만드는 일은 오랜 기간 미뤄졌다”고 말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존의 시설은 노후가 됐다. 하지만 거액을 투자해 앞으로 5년, 10년 이상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사진]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선수들이 1억 달러 규모의 다저스타디움 정비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31/202503311224772125_67ea0c8361638.jpg)
[사진]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 선수들이 1억 달러 규모의 다저스타디움 정비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는 지난 18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시카고 컵스와 개막 2연전을 치렀다. 이후 본토로 돌아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다저스는 도쿄에서 2연승 이후 본토, 새로 ‘업그레이드’ 된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3연전을 싹쓸이했다.
새로워진 다저스타디움에 선수들은 만족감을 숨기지 못했다. 맥스 먼시는 “무(無)에서 공간을 창조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먼시는 "모든 것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진다. 정말 놀랍다”고 감탄했다.
프레디 프리먼은 “클럽항스는 정말 대단했다”고 거들었다. 투수 타일러 글래스노는 “정말 미쳤다. 모든 게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해외(일본)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귀국하자마자 보상을 받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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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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