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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얼굴 봐서 좋아" 윤후, ♥송지아와 핑크빛 재회…장윤정 "그냥 사귀어" (‘내생활’)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윤후와 송지아의 달달한 케미에 장윤정이 그냥 사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본격 베트남 여행 중 역대급 위기를 겪는 도도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지아는 “썸남 만나러 왔어요”라고 밝혔다. 너무 설레고 좋았다는 송지아는 외모 체크를 하며 썸남을 기다렸다. 지아 곁으로 다가온 남자는 “오랜만이다. 왜 이렇게 예뻐졌어?”라며 반가워했다.

썸남의 정체는 윤후였다. 육아 예능에서 함께 활약했던 두 사람이 오랜만에 재회한 것. 윤후는 “원래 예뻤는데 되게 성숙함이 묻어나면서 예뻐서 아주 신기했다”라며 지아를 언급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윤후는 스윗하게 빵을 잘라주며 먼저 지아에게 먹으라고 말하기도. 지아가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말에 윤후는 조개껍데기도 세심하게 발라주는 모습을 보였다. 지아의 표정을 본 엄마 박연수는 “저도 처음 보는 표정이에요”라며 놀랐다.

한국에 와서 좋다는 윤후는 “한국 오는 것도 좋은데 너 얼굴 봐서 좋은 것도 있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나도 그래”라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를 본 장윤정은 “그냥 사귀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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