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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쓰기 줌강의 개최…서울대 방민호 교수 초빙

한국인 디아스포라 소설가(KDW·대표 홍영옥)가 제16기 단편소설 쓰기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방민호(사진) 교수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내달 4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에 줌으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디아스포라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쓰기’이다.  
 
홍영옥 한국인 디아스포라 소설가 대표는 “2020년 8월 줌 강의로 시작한 단편소설 쓰기 창작 수업이 이번에 16기를 맞이하며 지난 5년 동안 지속해 왔다”며 “그동안 수강생 중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및 가작, 신춘문예 영남일보, 세계일보 당선, 웹진 ‘너머’ 대상, 2024 고창문학상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수업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며 수강료는 300달러다.
 
▶문의: (213)700-6667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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