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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알고보니 '굿데이' 통편집 굴욕 당했다..왜? [순간포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굿데이’에서 정형돈이 통편집 굴욕을 당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에스파를 만나기 앞서 지드래곤은 “정식 만남 어색할 것 같다”며 ‘주간 아이돌’ 출신 정형돈과 데프콘을 소환했다.

이어 11년 만에 내는 지드래곤 솔로앨범에 대해 정형돈은 “너 꽤나 인기 있나보다”며 폭소, 데프콘은 “형돈이한테 무시당해도 3월 콘서트가 있다”며 “이래야 성장한다”며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공부라고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특히 데프콘은 “우리 분량 적다는데 사실 통편집된 것,  형돈이 술 취하기 전이다”며“취해서 리얼로 분량 날아갔다, 그걸 내보내면 형돈이 은퇴였다”고 했다. 지드래곤도 “아예 그 만남 안 나올 줄 알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이미 카리나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지드래곤. “뮤직비디오 찍었더라”고 하자 정형돈에게 데프콘은 “질투하는 거냐형돈이 뮤직비디오 출연 안 시키나”고 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왜 시켜야하나”며 폭소, 정형돈은 “인기는 나로 빨아가고 (?)”라며 웃음, 지드래곤이 뱃살을 콕 찌르자 “귀엽게 멋좀 부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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