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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子 '아빠는 내 인생의 50%'라고..전부는 거짓"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최동석이 아들에게 들은 뭉클한 말을 공개했다.

최동석은 30일 자신의 SNS에 "잠에서 깬 이안(아들)이가 팔베개를 해달라고 한다"라며 "그러면서 '아빠 사랑해 아빠는 내인생의 50퍼센트야'라고 말했다. 생각해보니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표현할 때 하는 말...넌 내 인생의 전부야라는 말은 거짓말이겠구나"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히려 이 아이가 표현한 50퍼센트라는 말이 더 풍성한 사랑의 표현이겠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이안아 넌 내인생의 50퍼센트야...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누나"라고 적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전날에는 "드라마 관심없는 딸이 휴대폰을 내려놓고 10분 정도를 몰입하면서 보더니 드라마가 너무 재밌다고 한다. 나와 처음부터 함께 보기로 했다. 좋은 드라마는 연기자들의 연기도 물론 훌륭하지만 작가의 마음이 읽힌다. 이 드라마는 사람을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읽힌다"라며 딸 다인 양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감상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두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현재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최동석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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