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셰프도 동참···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 열린다
![2024년 '더 라움'에서 열린 아름지기 바자 행사 현장 모습. [사진 아름지기]](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30/af306edd-514a-4f10-9ce4-fc96960289b8.jpg)
![아름지기 바자 행사에는 약 140여 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사진 아름지기]](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30/3c02f7df-9af0-4922-91b4-696d53e95ee0.jpg)
이번 바자에는 배우 신애라, 오연수, 윤유선, 최지우, 윤승아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이 애장품을 기부하며 동참한다. '흑백요리사'에서 '철가방 요리사'로 주목받은 '도량'의 임태훈 셰프는 편의점브랜드 GS25와 협업한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 '남영탉'의 오준석 셰프는 현장에서 꼬치 요리를 선보인다.
이 밖에 패션과 잡화, 뷰티, 쥬얼리, 가구와 생활용품, 밀키트, 키즈용품, 공예 작품 등 약 1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협력 브랜드에서 기부한 헬스, 뷰티, 애견 관련 상품은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재단 회원들이 기부한 빈티지 의류와 명품 판매대도 마련된다.
신연균 아름지기 이사장은 "재단 활동을 응원해 주는 분들이 많아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며 "수익금 전액은 전통문화를 가꾸고 이어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더 라움'에서 열린 아름지기 바자 현장 모습. [사진 아름지기]](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30/2ff8b960-8518-402e-831f-8d714edd55c5.jpg)
이은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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