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전 신구장, 개장 2G 연속 매진…故 김영덕 전 감독 아들 김성규 씨 시구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대전 신구장 첫 공식경기를 갖는 홈팀 한화는 코디 폰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사진은 만원 관중을 이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모습. 2025.03.28 / dreamer@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29/202503291400778833_67e77f03b12b3.jpg)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대전 신구장 첫 공식경기를 갖는 홈팀 한화는 코디 폰세, 방문팀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다.사진은 만원 관중을 이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모습. 2025.03.28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장 2경기 연속 매진을 이뤘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가 오후 1시30분부로 1만7000석 만원 관중이 가득 들어찼다.
정규시즌 공식 첫 경기였던 전날(28일)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이다. 경기 전 약한 비가 내리는 등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한화생명볼파크를 찾는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화는 지난해 9월 27~2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던 KIA, SSG, NC전(당시 1만2000명)에 이어 5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도 펼쳤다.
한편 한화는 이날 경기 전 국민의례 후 경북 북부 지역 산불로 인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단 40주년 기념 특별 시구자로 전신 빙그레 시절 황금기를 이끌었던 故 김영덕 전 감독의 아들 김성규 씨가 나섰다.
한화 구단은 "창단 40주년 의미를 담아 배성서 초대 감독,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구축한 2대 김영덕 감독의 아들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배성서 감독의 아들은 외국 거주 중인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고, 김영덕 감독의 아들 김성규씨만 시구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이상학([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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