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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신고 후 총성”…다나포인트 총격 사건, 한 명 병원 이송

오렌지카운티의 다나포인트(Dana Point)에서 여성의 비명이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안관 대원이 총격을 가해 한 명이 병원에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3월 29일(금) 오전 4시 10분경, 카미노 델 아비온과 리츠 포인트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신고자는 "여성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알렸고, 이에 보안관 대원들이 안전 확인(welfare check)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현장에서 “보안관과 관련된 총격(deputy-involved shooting)”이 발생했다고 셰리프국은 SNS를 통해 밝혔다.
 
총격으로 인해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자의 상태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다행히 보안관 대원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총격 발포의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셰리프국은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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