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단편영화 기금모금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단편영화 ‘전쟁의 아이들’ 제작비 모금 기자회견이 27일 LA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영화는 한국전쟁 직후 홀로 남겨진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아놀드 전 감독(오른쪽 세 번째)이 연출을 맡는다. 전 감독은 한국전쟁 발발 당시 어린아이였던 자신의 부친 전영일씨에게 들은 전쟁 경험담을 토대로 영화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전쟁의 참상과 고난을 이겨낸 한인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만들어져 한인 인식 제고와 차세대 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A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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