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본토에서 첫 홈런 폭발! 안방 팬 열광 도가니 [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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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 시즌 본토에서 처음으로 손맛을 봤다. 도쿄 시리즈 첫 홈런에 이어 시즌 2호째.
오타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 솔로 아치를 터뜨렸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무키 베츠-테오스카 에르난데스-프레디 프리먼-토미 에드먼-윌 스미스-맥스 먼시-미겔 로하스-앤디 파헤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디트로이트는 앤디 이바네즈-글레이버 토레스-라일리 그린-스펜서 토켈슨-매뉴얼 마르고-콜트 키스-하비에르 바에즈-제이크 로저스-라이언 크라이들러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타릭 스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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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는 1회 1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3회 2사 후 내야 안타로 1루를 처음 밟았다. 5회 내야 땅볼로 출루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중월 3점 홈런으로 득점 성공.
오타니는 4-3으로 앞선 7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풀카운트 끝에 6구째를 공략해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한편 다저스는 7회말 현재 5-3으로 앞서 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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