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최유라, 경사 터졌다.."매출30배→베스트 커플상→배우 데뷔"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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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최유라가 남편이자 역시 동료 배우인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본격 배우 활동을 알린 것. 지난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바 있는 부부에게 겹경사가 생긴 것이다.
지난 27일,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최유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겸 배우인 김재중을 필두로 카라 니콜, 배우 이지훈, 그리고 그의 남편 배우 김민재도 소속된 곳으로, 배우 파트로도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엔터사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
김민재, 최유라 부부는 지난해 7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제주에서 지내고 있는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따뜻한 가족애를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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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방송출연 이후 제주도 슈퍼스타가 된 근황을 공개한 부부는 운영하는 카페 매출이 무려 30배나 올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실제 방송에서도 카페를 채운 손님들로 가득했다. 당시 최유라는 "동상이몽 방영 후 갑자기 우리 카페에 손님들이 쏟아져 전혀 예상 못했다"며 “뒤늦게 빠르게 재정비했다"고 했다.
김민재도 "원래 '동상이몽2' 찍기 전엔 한 잔도 못 팔아,, 근데 방송 후 공간이 친근해졌다"고 했다. 덕분에 단골도 생겼다고. 특히 카페 매출로 예술학교 운영비를 충당했던 두 사람. 최유라는 "카페 수입 덕분에 배우들 모셔서 오디션 보고 제작비도 생겨 최선을 다해 카페 운영 중이다"며 본인 역시 배우 출신이기에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은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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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더더욱 최유라의 배우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안기고 있다. 이미 이효리부터 한소희 등 닮은 꼴로 불릴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인 최유라. 인코드 측은 "김민재 배우에 이어 최유라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최유라 배우가 보다 많은 활동으로 대중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최유라의 앞으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도 “활발하게 배우활동하는 최유라씨 보고 싶다”, “남편과 같은 소속사니까 더 안정될 것 같다, 섭외도 많이되길”, “배우 부부, 승승장구 하세요”라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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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유라, 김민재 부부는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 김민재는 “저희가 예능 출연에 나온다는 건 기적과 같은 일. 저희가 제주도에서 연극도 하고 있어서, 선배님, 선생님께 받았던 것들 그런 감사한 마음으로 잘하고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고,
최유라도 “먼 제주도에서 그냥 사소하게 그리고 소리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직접 찾아와주시고 같이 울어주시고 웃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정말 어떻게 보답드려야할지 모르겠다. 한분 한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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