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순씨 한인복지센터 2만 달러 기부
“차세대 역량강화 위해 사용해 달라”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이 대표는 이미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1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복지센터에 기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아 이사장은 “복지센터가 51주년을 맞이해 차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이명순 사장님의 기부는 매우 큰 격려와 힘이 된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기존 사회복지 서비스뿐 아니라, 한인 청소년들이 민족적 정체성을 지키며 건강하고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워싱턴한인복지 센터는 한인 커뮤니티의 사회복지와 차세대 교육, 정신건강, 가정 문제 지원 등을 포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