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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 갱단 특별 단속팀 체포 장면 공개

워싱턴 지역 14명 체포

연방당국이 불법체류 갱단원 체포 장면을 공개했다.

연방당국이 불법체류 갱단원 체포 장면을 공개했다.

백악관 직속 불법체류자 갱단 체포조가 워싱턴 지역에서 이번달에 모두 14명의 불체자 갱단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체포 장면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연방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과 연방수사국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경순찰전략팀(BORTAC)은 이번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등에서 모두 14명의 트렌 데 아라구아(TdA) 갱단과 MS-13 갱단 소속 불체자를 체포했다고 공개했다.  
 
연방국경보안국의 마이클 뱅크스 국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들을 체포하면서 현존하는 범죄 활동을 미연에 예방했다”고 밝혔다. TdA는 백악관이 테러단체로 지정한 갱단으로, 베네수엘라 등에서 마약과 관련된 테러조직 혐의로 미국의 집중 감시를 받고 있다. 이 갱단은 살인, 납치, 고문, 마약제조 및 밀매, 총기 밀매 혐의를 받고 있다. MS-13은 1980년대 엘살바도르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결성한 갱단원으로, 미국 곳곳에서 군대용 무기를 사용해 게릴라전 훈련을 받기도 한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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