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안선영 母, 치매 투병중에도 '딸 고생시키면 안된다' 눈물.."괜찮아 엄마" 오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를 앓고 있는 모친과의 일상을 전했다.

22일 안선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귀여워진 엄마는, 여기가 어디야? 병원이라고? 내가 어디가 아파? 언제부터? 온지 얼마됐다고? 언제 아팠냐, 온지 얼마되었냐, 또 여긴 어디냐를 수십번 반복하고 묻고 또 묻는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은 문득 맑은 정신이 드는 순간에, “내가 선영이 고생안시킬라면 정신을 차려야되는데 큰일이네.... ” 라고 그렁하셔서, 우리 모두를 눈물바다에 빠뜨렸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보는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특히 안선영은 "#괜찮아엄마 #지금정도라도행복해 #살다보니살아진다"고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안선영 소셜 미디어 


김나연([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