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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 위한 특급 내조..연극만 5번 관람 "못 말린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한혜진이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다섯 번 본 남편, 그의 꽃다발. 연습경기하고 힘들었을텐데 얼굴 바싹 말라서 또 보러왔네!  앞 열에서 보니까 젤 재밌었다고 못 말린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한혜진의 연극을 보러온 기성용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기성용이 한혜진에게 선물한 꽃다발 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혜진은 "커튼콜 눈물광광 소중한 내 동생들 마지막 화이팅콜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그저 감사"라며 "공연에 와주신 모든 지인들과 팬분들 관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소중한 발걸음 잊지 않을게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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