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겁없는 신인' 키움 여동욱, 고향팀 상대 첫선..."어떠한 상황에서든 자기 퍼포먼스 보여주는 선수" [오!쎈 대구]

[OSEN=고척,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으로 점수를 뽑으며 리그 3위로 시범경기를 마쳤다.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유력한 최하위 후보로 거론되던 키움은 3연승을 질주하며 6승 1무 3패 승률 .667을 기록하고리그 3위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여동욱이 역전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5.03.18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으로 점수를 뽑으며 리그 3위로 시범경기를 마쳤다.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유력한 최하위 후보로 거론되던 키움은 3연승을 질주하며 6승 1무 3패 승률 .667을 기록하고리그 3위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여동욱이 역전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5.03.18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고 그라운드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선수다. 개막전이라도 긴장하지 않을 거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신인 내야수 여동욱의 활약을 기대했다.

상원고를 졸업한 뒤 올 시즌 키움 유니폼을 입은 여동욱은 시범경기 타율 2할1푼4리에 그쳤으나 홈런 2개를 터뜨리며 이름 석 자를 제대로 알렸다. 고졸 신인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여동욱의 가장 큰 장점. 

여동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홍원기 감독은 “성격이 워낙 낙천적이고 그라운드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선수다. 개막전이라도 긴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동욱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자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다. 시범경기 첫 경기와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렸는데 그동안 헛스윙도 많았지만 항상 주눅들지 않는 강한 스윙을 하는 선수”라고 했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으로 점수를 뽑으며 리그 3위로 시범경기를 마쳤다.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유력한 최하위 후보로 거론되던 키움은 3연승을 질주하며 6승 1무 3패 승률 .667을 기록하고리그 3위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여동욱이 역전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3.18 / dreamer@osen.co.kr

[OSEN=고척,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으로 점수를 뽑으며 리그 3위로 시범경기를 마쳤다.키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유력한 최하위 후보로 거론되던 키움은 3연승을 질주하며 6승 1무 3패 승률 .667을 기록하고리그 3위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키움 여동욱이 역전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3.18 / [email protected]


수비에서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 없지 않다. 홍원기 감독은 “아직 수비는 시간이 필요하긴 한데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는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홍원기 감독은 “시범경기 중반부터 담 증세로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 개막전에 맞춰 몸을 잘 만들었다”고 했다. 

또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잘 준비한 것 같다. 개막전에는 기존 선수들도 몸에 힘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무리하면 안 되니까 지명타자로 기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은 2루수 송성문-지명타자 야시엘 푸이그-중견수 이주형-우익수 루벤 카디네스-1루수 최주환-유격수 김태진-3루수 여동욱-좌익수 박주홍-포수 김재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좌완 케니 로젠버그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