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75 네일 공략하라...2번 김주원 6번 권희동, NC 개막라인업 공개 [오!쎈 광주]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22/202503221154772228_67de2996e473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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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천적을 공략하라.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다이노스가 천적공략에 성공할까?
이 감독은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의 개막전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박민우(2루수) 김주원(유격수) 손아섭(우익수) 데이비슨(지명타자) 박건우(중견수) 권희동(좌익수) 도태훈(1루수) 김형준(포수) 김휘집(3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리드오프 박민우, 2번 김주원을 배치한 테이블세터진을 시범경기에 이어 개막전에도 내세웠다. 클린업트리오는 손아섭 데이비슨 박건우으로 구성했다.
NC에 강했던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공략하기 위한 라인업이다. 네일은 작년 시즌 2경기에서 12이닝 1실점하며 2승을 챙겻다. 평균자책점 0.75에 불과하다.
네일을 상대로 권희동과 김주원이 각각 5타수 2안타로 강했다.
이호준 감독은 "타선은 코치들이 100% 짰다. 태훈이를 1루수로 기용했다. 타�U코치가 타격이 가장 좋다고 해서 태훈이를 1루수로 기용했다. 데이비슨은 방망이 컨디션이 안좋다. 수비보다 방망이에만 집중하는게 나아 지명타자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일 상대하는데 오늘 3점 이상 기대하기 쉽지 않다. 우리 로건도 좋다. 잘 버텨줄 것이다. 양쪽 선발들이 첫 경기라서 투구수 많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중간싸움이다. 네일을 박살낸다는 말 못한다. 타자입장에서도 치기 어렵다. 6회 또는 7회 바뀐 투수를 공략하는 쪽으로 간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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