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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호, 알고보니 축구선수 출신..족구 미션에 "다 찢어버리겠어"(핸썸가이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tvN ‘핸썸가이즈’ 신승호가 '11년 축구선수' 이력을 뽐낼 절호의 찬스를 맞이한다.

빙고에 진심인 열혈 5형제의 열정 케미로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버라이어티 예능. 오는 23일(일)에 방송되는 16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곽시양이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핸썸즈' 팀을, 김동현을 대신해 1일 한정 멤버로 출연한 추성훈이 차태현, 오상욱과 함께 '가이즈' 팀을 꾸리고 강원도 지역의 맛깔스러운 면요리를 탐방하는 '강원도 누들로드' 후반전 빙고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그동안 운동부 출신 다운 먹성을 뽐내며 '먹승호'로 떠올랐던 신승호가 진짜 운동부의 저력까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 과거 11년 동안 축구선수로 생활한 신승호가 각 빙고 스폿에 주어진 운동 미션 중에서 '족구' 종목을 수행하게 되는 것.

앞선 '제기차기' 미션에서 자꾸만 제기를 발등으로 차는 습관으로 인해 뜻밖의 '제기 구멍'에 등극, 굴욕을 맛본 바 있는 신승호는 제대로 만난 공놀이 미션에 "다 찢어버리겠어"라며 자존심 회복을 예고한다. 급기야 주발인 오른쪽 발의 바짓단까지 걷어 올리며 출전 준비를 하는 신승호의 진지함에 이이경은 "오늘 드디어 승호의 축구를 보겠구나"라고 눈을 반짝이고, 신승호는 '축신'이 강림한 날카로운 발끝 터치로 코트를 장악한다고. 이와 함께 야유회를 온 듯 빙고 레이스를 즐기며 '해맑은 시양이형'으로 거듭난 곽시양은 '축신승호' 옆에서 몸개그를 연이어 폭소를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승호는 '핸썸가이즈' 제작진을 향해 "전국에 있는 신씨들의 저항을 받으실 것"이라고 울컥하며 빙고 레이스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구기도 한다고. 과연 신승호가 전국구 신씨 가문을 소환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이는 가운데, 먹방이면 먹방, 운동이면 운동, 입담이면 입담까지 올라운더 활약을 펼칠 신승호의 모습은 '핸썸가이즈' 16회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핸썸가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며, 오는 4월 17일(목)부터는 매주 목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 [email protected]

[사진] tvN ‘핸썸가이즈’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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