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포스 얼마나 강하길래..이동휘 "대사 다 잊어버렸다" 깜짝 고백 ('헬's클럽')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22/202503212045776920_67dd519e35277.jpg)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동휘가 선배 김혜수를 초대한 날 연극 대사를 다 잊어버렸던 일화를 전했다.
21일 혜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덕선X도롱뇽, 아직도 넘쳐나는 응팔 비하인드와 오랜만에 불러보는 그 노래 I 혤's club’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 배우 이동휘와 함께 했다.
이날 이동휘가 출연, 두 사람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혜리는 덕선, 이동휘는 동룡으로 활약, 약 10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이동휘는 ““배우인생에서 ‘덕선이 어디니?’ 유행어가 됐다 오래됐지만 이름 알린 감사한 작품”이라 했다.그러면서 “’응팔’ 에피소드는 한보따리다”며 회상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22/202503212045776920_67dd51dc003f9.png)
[사진]OSEN DB.
10년 전 혜리와 지금 혜리 차이점을 묻자 “혜리 얼굴 더 예뻐져, 하지만 한결같은 모습이다 ,10년 전에도 주위사람 챙기는 깊은 느낌있어 ,지금은 대기업에서 공기업 넘어간 느낌이다”고 했다.
무엇보다 MSG 워너비로도 활동한 바 있는 이동휘는 향후 계획에 대해 묻자 “전혀 계획없어단체방에서 사는 얘기뿐 다들 사느라 바쁘다”며 “가끔 사는 얘기 좀 한다 멤버들 많아 즐거운 추억 가지고 각자 살아간다”고 했다.그러면서 이동휘는 “그리고 진짜 가수가 아니라서 쑥스럽긴하다 덕분에 광고 많이 찍어 행복하다”며 웃음, “당시 윤여정, 송중기, 이동휘로 화제성 오르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22/202503212045776920_67dd51e16f79b.png)
[사진]OSEN DB.
특히 최근 연극에서 열연했던 이동휘 근황을 언급, 이동휘는 “보람됐다, 특히 좋아하는 선배들을 초대했다”며 그 중 김혜수를 언급했다. 이동휘는 “김혜수 선배 왔을 때 7초간 대사를 잊어버렸다 공백없이 타이트해야하는데 다 까먹었다”며 긴장했던 때를 떠올리며 “동료배우가 바로 캐취해, 대사 속 힌트를 줬고 기억이 돌아왔다 이런 경험들도 동료들 존경하게 됐다, 다시 공연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