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적으로 문제” 비욘세♥제이지, 아이들 욕한 칸예에 뿔났다..법적대응 검토[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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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가 자녀들을 저속하게 표현한 래퍼 칸예에 분노했다.
20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제이지와 비욘세는 칸예 웨스트가 소셜미디어 개인계정을 통해 두 어린 자녀를 역겨운 표현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충격적”이라고 했다. 한 소식통은 부부는 칸예가 자녀에 대해 저속하고 모욕적인 방식으로 말한 것에 대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제이지와 비욘세는 칸예가 삭제한 게시물을 알고 있으며 비공개적으로든 법적으로든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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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칸예가 자녀들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 공개적으로 언급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하지만 이미 공개된 내용을 보면 칸예는 7살 쌍둥이 루미 카터와 서 카터의 정신 능력에 의문을 제기한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가 지난 수요일 아침 다시 공유했다.
하지만 칸예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증오적인 게시물을 삭제한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했다.
대신 칸예는 “제이지와 비욘세의 가족에 대한 게시물을 삭제했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 내 개인 계정이 삭제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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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처인 킴 카다시안 역시 “어느 누구에게나 특히 아이들에 대해 그런 종류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그러면서 “킴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칸예와의 소통에 있어서 합리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고 했다.
킴 카다시안은 칸예의 게시물에 대해 “충격적이고 공격적이라고 생각하며 칸예와 제이지, 비욘세 사이에 어떤 불화가 있든 아이들을 비난하는 건 금지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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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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