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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경사났네’ 맥 알리스터 섹시한 여자친구, 임신 깜짝발표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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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에 경사가 났다. 

리버풀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27, 리버풀)는 여자친구 에일린 코바와 사귀고 있다. 코바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맥 알리스터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맥 알리스터가 직접 임신테스트기를 보여줬고 코바가 감동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둘은 아이의 초음파 사진까지 직접 공개하면서 임신을 인증했다. 감격한 둘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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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알리스터와 코바는 지난 2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식만 정식으로 올리지 않았을 뿐이지 부부나 다름없는 사이다. 

맥 알리스터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에게 고소를 당하는 사건을 겪었다. 모델인 전 여자친구는 “맥 알리스터와 여러 해 동안 해외에서 같이 살았다. 이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전 여자친구는 맥 알리스터가 자신과 사귀는 동안 현재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맥 알리스터와 코바는 어렸을 때부터 교제한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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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맥 알리스터는 2023년 리버풀에 입단하며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맥 알리스터는 전 여자친구에 대해 “우리는 각자 갈 길을 가기로 했다. 내가 바람 피운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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