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가수로 전향하나..3집 앨범 공개 “밤에 만들어 슬퍼”(편스토랑)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배우 이상우가 3집 앨범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이상우가 막걸리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우는 반가운 마음으로 장인어른을 맞았다. 한껏 꾸미고 온 장인어른은 “(이상우가) 목도리를 해줘 가지고 겨우내 하고 다닌다”라며 남다른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이상우는 장인어른 앞에 직접 만든 음식들을 내놓았다. 이상우는 식사 전 장인어른 앞에서 기타를 들고 3집 앨범 ‘막걸리송’을 공개했다. ‘막걸리, 막걸리, 정성을 담은 막걸리, 장인어른과 함께 만든 막걸리. 장인 막걸리. 정성 막걸리. 정성장인 막걸리’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나긋하게 불렀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왜 이렇게 슬프냐고 물었고 이상우는 “밤에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상우의 노래를 들은 장인어른은 박수를 치며 “멋있다. (노래 덕에) 숙성이 잘 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장인어른은 막걸리 맛을 극찬하면서도 술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인어른은 “젊었을 때는 적당히 맞추고 2차를 안 갔다”라며 가정적인 모습을 뽐냈다. 장인어른은 음식을 맛본 후 “너무 맛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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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임혜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