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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희망재단, 영어미션캠프 참가자 선발

한인 대학생 강사 7명 선발
경북 문경서 여름 캠프 3주

지난 18일 21희망재단을 방문한 글로벌 선진학교 설립자 남진석 목사(앞줄 가운데). 김준택 이사장, 이신구 목사, 변종덕 명예이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21희망재단]

지난 18일 21희망재단을 방문한 글로벌 선진학교 설립자 남진석 목사(앞줄 가운데). 김준택 이사장, 이신구 목사, 변종덕 명예이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21희망재단]

21희망재단(이사장 김준택)은 오는 7월 한국 문경의 글로벌 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에서 열리는 영어미션캠프에 참가할 한인 대학생 7명을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글로벌 선진학교 재학생들에게 영어 강습을 제공하고, 한국 문화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영어미션캠프는 미주 한인 청년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한국 문화 체험을 통한 정체성 확립을 목표로 21희망재단이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두 차례 진행됐으며, 각 회차마다 7명씩 총 14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재단은 참가자들에게 항공료를 포함해 1인당 2000달러의 경비를 지원하며, 캠프 종료 후에는 4일간 한국 전통문화 체험 및 지역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지난 18일, 글로벌 선진학교 설립자인 남진석 목사가 21희망재단을 방문해 이번 영어미션캠프 및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별히 ‘CALL 2025(Crossing America the Land of Liberty)’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CALL 2025는 2025년 7월 7일부터 8월 3일까지 한국 대학생 100명이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프로젝트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뉴욕까지 이동하며 다양한 문화·산업·종교적 경험을 쌓는 여정이다.  
 
영어미션캠프 참가 문의 347-732-0503.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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