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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 고교생 인턴십 모집

오는 30일까지 지원서 접수

뉴욕·뉴저지 지역 한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참여센터(KACE) 인턴십 프로그램이 오는 3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2004년부터 매년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미국 사회에서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에게 정치·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공공 캠페인, 정책 연구, 유권자 등록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며, 연방·주·지방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 정치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인턴십은 2007년 연방의회 위안부 결의안 통과 활동,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위안부 기림비 건립, 뉴욕 노던불러바드 주정차 금지 해제 캠페인 등 한인사회 이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인턴들은 봄학기 전(주 1회 모임), 여름학기(주 5일 활동), 가을학기(주 1회 모임 및 연말 행사 참석)의 일정으로 운영되며, 7월 중순 워싱턴DC 방문이 필수 일정으로 포함된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성적표 등 7가지 필수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을 통과해야 최종 선발될 수 있으며, 인턴십은 실제 직장 경험으로 인정된다.  
 
신청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 kace.org/internship)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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