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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7불 돌려받는다…4월 전기·가스요금 크레딧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

가주 주민들이 내달 전기·가스요금에서 평균 137달러를 돌려받는다.
 
가주 정부는 지난 18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일환으로  총 24억 달러 규모의 크레딧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레딧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제공된다.
 
전기요금 크레딧은 최소 35달러에서 최대 259달러까지 지급되며, 대부분의 가구는 56달러에서 81달러를 받는다. 가스요금 크레딧은 최소 54달러에서 최대 87달러까지 책정됐다.  
 
지급 대상은 PG&E, 샌디에이고가스앤일렉트릭, 남가주가스컴퍼니, 사우스웨스트가스 등의 고객이다.
 
한편, 배출권 거래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들이 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기후 대응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정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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