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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A 주최, 콜로라도주 태권도 챔피언십 성료

3백여 명 선수 출전해 기량 겨뤄

2025 USA TKD 콜로라도주 챔피언십이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주내태권도 선수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뉴먼트 팔머 릿지 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2025 USA TKD 콜로라도주 챔피언십이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주내태권도 선수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뉴먼트 팔머 릿지 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미 전국대회에 진출하기 위한 관문인 2025 USA TKD 콜로라도주 챔피언십이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모뉴먼트 팔머 릿지 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COSTA(Colorado State Taekwondo Associate/ 회장 션 정)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콜로라도에서 종목별 가장 권위있는 태권도 주 챔피언을 뽑는 대회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주내 약 3백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었다. 오전 8시 레크레이션 데모 팀의 퍼모먼스를 시작으로, 연령별, 벨트 컬러별로 격파, 전통품새, 겨루기, 공인품새 개인 및 페어, 팀별 경기가 시간대별로 진행되었다. 오로라 US 태권도의 사범이자 이번 대회장인 션 정 사범은 “스테이트 챔피언십 대회의 심판은 노스 캐롤라이나 본부에서 직접 파견을 나오기 때문에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대회 중의 하나이다.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해 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 또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콜로라도 소재 20여개의 태권도 아카데미 소속 3백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출전 선수 중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소속 4단, 데이빗 환 김 군(18)은 이날 공인품새 개인 금메달, 페어 금메달, 팀별에서 은메달 등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출전 선수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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