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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연례보고서 접수 지연…"업무 지연 탓…15일내 제출"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연례보고서(10-K)의 접수 지연을 공시했다.  
 
17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된 바에 따르면 오픈뱅크는 2024년 연례보고서인 10-K를 마감일인 17일까지 제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오픈뱅크는 자체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ICFR) 평가를 기한 내 완료하지 못했다.  
 
다만 은행 측은 15일 이내에 10-K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10-K의 재무 정보는 이미 지난 1월 23일 발표한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나타난 재무 정보와 실질적으로 동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은행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업무가 조금 지연돼 늦어지는 것일 뿐 재무적인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한 한인 은행 관계자는 “이전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크리스틴 오 전무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자리를 옮기고 회계책임자였던 박재현 부행장이 CFO가 되는 과정에서 내부 감사가 조금 늦어졌을 수 있다”고 제출 지연 이유를 분석했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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