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이동섭 국기원장·임만규 전 현대차공장장 초청특강 "미래 설계하는 데 도움 되었길"

우석대(총장 박노준)가 19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임만규 현대자동차 공장장의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총장 박노준)가 19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임만규 전 현대자동차 공장장의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대학일자리본부와 진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특강은 2025년 전문가 초청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태권도학과와 전기자동차공학부, 수소에너지공학과, 수소에너지고등학교 재학생 등 300명이 참석했다.

1부 특강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스포츠 산업 동향 및 취업 전략 △태권도와 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취업 전략 △국내외 스포츠 기관 및 단체 취업 기회 △스포츠 비즈니스 및 태권도 브랜드화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태권도의 세계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2부 특강에서도 임만규 전 현대자동차 공장장은 △수소에너지 기반 자동차 산업 트렌드 △현대자동차 입사 및 커리어 전략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변화 및 수소차 기술 동향 등을 설명하면서, 향후 수소에너지 기반의 자동차 산업이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이 더욱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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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