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전화 장애 장기화…LA총영사관 긴급 해결
LA총영사관의 대표전화 접속 장애 문제가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대표전화 회선 복구 장기화에 따라 착신전환 조처에 나섰다고 밝혔다.우선 총영사관은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대표전화(213-385-9300)를 착신전환했다. 민원인이 대표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별도 민원담당자와 연결되는 방식이다. 기존 임시번호(213-215-9235)도 계속 운영된다.
한편 LA총영사관 측은 민원인이 공관 카카오톡(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이용하면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LA총영사관 전화 접속장애는 최근 인근에서 발생한 통신사 통신선(구리전선) 절도 사건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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