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이영자, 'ing' 였다 "방송 아니었으면..더 다가가겠다" 공개고백(전참시)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16/202503161359770132_67d661841468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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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황동주가 이영자를 향한 직진고백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1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방송 말미 다음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에는 이영자의 세컨 하우스를 찾은 박병은, 하정우, 이동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과 함께한 전현무는 "누나도 그렇지만 아버지랑 더 친하다"며 "누나 부부였죠?"라고 김용건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에 하정우는 "엄마"라고 불렀고, 이영자는 "하지마"라고 질색했다. 그러자 하정우는 "어머니?"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또 한번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자는 식사중 박병은, 하정우에게 "지금사귀는 사람 있다 없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때 전현무는 이영자를 향해 "있다 없다?"라고 되물었고, 이동휘는 "초유의 관심사지 않나"라며 KBS Joy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속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ING지 인생은 ING인데"라고 쉽게 답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왜 내얘기를 물어보는거야?"라고 당황했고, 하정우는 "감독의 어머니이지 않냐"고 또한번 놀려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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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황동주의 '전참시' 출연도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황동주는 "처음이라서. 누나 덕분에 용기를 내서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영자를 바라보며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스튜디오를 찾은 황동주는 "유미씨 만나러 전참시에 찾아온 황동주다"라고 인사했고, 황동주의 일상을 담은 VCR을 보던 패널들은 이영자와 데칼코마니 같은 일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현무는 "저 봐라 유미 패션이라니까. 이거 누가 황동주야?"라고 비슷한 패선을 꼬집는가 하면, 홍현희는 "그림체 너무 비슷하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입맛까지 닮은 두사람에 "이거 너무 똑같지 않나"라고 놀랐고, 전현무는 "이것까지 똑같다고?"라고 신기해 했다.
특히 황동주의 매니저는 "달라지신것 같다. 그분의 영향력으로"라며 '오만추' 이후 변화를 전했다. 황동주는 이동중에도 매니저에게 "너무 많이 챙겨주시니까 난 좋았지"라고 이영자 얘기를 했고, 매니저는 "가는 내내 영자누나 얘기만 하고"라고 혀를 내둘렀다.
또 예고편 말미 황동주는 패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영자를 향해 "방송이 아니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유미 누나도 여자지 않냐. 한걸음 보다 조금 빠르게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라고 진심을 담은 고백을 전해 모두를 환호케 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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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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