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하이→햄스트링 부상→1군 복귀’ 복덩이 이적생, 벌써 개막 모드 돌입 왜? [오!쎈 창원]
![[OSEN=창원,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가 열렸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경기 시작에 앞서 NC 김휘집, 한화 임종찬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3.16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16/202503161304773821_67d650a80d392.jpg)
[OSEN=창원,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가 열렸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경기 시작에 앞서 NC 김휘집, 한화 임종찬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3.16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손찬익 기자] “C팀에 있으면서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많은 훈련을 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신경을 많이 써준 덕분에 100% 회복돼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김휘집이 1군 무대에 돌아왔다.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NC로 이적한 김휘집은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8리(488타수 126안타) 16홈런 73타점 78득점 4도루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그는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한 단계 올라섰다기보다는 주변에서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셨고 많은 경기에 나설 기회를 받았기에 발전한 것 같다. 스스로 한 단계 발전했다고 말하기는 아직 아닌 것 같다. 그 정도 수준은 아니다”고 자신을 낮췄다.
올 시즌 주전 3루수 후보로 꼽히는 그는 "기회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있다고 생각한다. 매년 경쟁해왔다. 제가 할 것에 좀 더 집중하고 저 자신에게 집중을 잘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휘집은 대만 타이난 2차 캠프 도중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컨디션 회복에 몰두했다. 1군에서 훈련량을 조절하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호준 감독은 김휘집의 부상 재발을 우려해 시간을 준 것.
![[OSEN=창원,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가 열렸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경기 시작에 앞서 NC 김휘집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3.16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16/202503161304773821_67d650a8b2b54.jpg)
[OSEN=창원,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가 열렸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경기 시작에 앞서 NC 김휘집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3.16 / [email protected]
김휘집은 지난 14일과 15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를 소화했다. 14일 개막전에서 1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15일 9이닝 수비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1군 무대에 복귀한 김휘집은 “C팀에 있으면서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많은 훈련을 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신경을 많이 써준 덕분에 100% 회복돼서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심리적인 부담만 떨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개막전까지 남은 경기에서는 시즌이라 생각하고 타석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C는 2루수 박민우-유격수 김주원-지명타자 손아섭-1루수 데이비슨-우익수 박건우-좌익수 권희동-3루수 서호철-포수 박세혁-중견수 김성욱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라일리가 선발 출격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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