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리드오프 강백호, “앉아 쏴도 잘해요!” [O! SPORTS 숏폼]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025년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KT 위즈의 ‘포수 리드오프’ 강백호가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닌다. 지난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이끌었던 강백호는,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특훈에 돌입했다.![[OSEN=부산, 이석우 기자]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KT 위즈 강백호가 포수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3.16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16/202503161159771973_67d63f062f955.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린다. 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KT 위즈 강백호가 포수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3.16 / [email protected]
KT 위즈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5승 1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강백호가 있다. 전통적으로 하위 타선에 배치되는 포수가 1번 타자로 나서면서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이게 되네?”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특히 14일 경기에서는 9이닝을 꽉 채워 무실점 승리를 견인하며,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는 ‘야구 괴물’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1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전 준비 훈련에서 강백호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다. / [email protected]
이석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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