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준 “‘중증외상센터’ 백강혁 프리퀄 쓰는 중..시즌2는 몰라”(아는형님)[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16/202503152248774480_67d5873d9fa5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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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낙준이 '중증외상센터' 백강혁 캐릭터의 프리퀄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닥터프렌즈' 채널을 운영 중인 내과 전문의 우창윤,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출연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의학적으로 고증이 잘 된 작품에 대해 물었고, 오진승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꼽았다. 환자들이 느끼는 공황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잘 표현했다고.
그에 비해 '중증외상센터'에 대해서는 메디컬 히어로물이라고 표현하며 고증을 할 생각이 없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또 오진승은 “의사랑 환자랑 자꾸 사귀고. 그런 게 싫다. ‘내 환자가 힘들다고?’ 하면서 찾아가는데 그런 걸 볼 때마다 ‘예약된 환자는 누가 보지?’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인 이낙준은 현재 의사 대신 작가의 삶에 충실하고 있다고.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 대해서는 자신도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고, “(현재) 백강혁의 프리퀄을 쓰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그 외에도 두 개의 작품을 함께 쓰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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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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