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극한 육아..3살 딸 데리고 2일 연속 디즈니랜드 찾아 “내가 더 신나”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딸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

14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에 “#지난날 공주병걸린 서아를 위해 도쿄 디즈니랜드를 다녀왔어요…엘사 마을에서는 엘사드레스, 라푼젤 마을에서는 라푼젤드레스.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피곤했지만... 서아가 행복해해서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사실 엄마아빠가 더 신났음요...하..퍼레이드 퀄리티가 진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남편, 큰딸과 함께 도쿄 디즈니 랜드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복장으로 간 이정현과 달리 큰딸 서아 양은 공주 드레스로 한껏 꾸며 대조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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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정현은 “이틀날 미녀와 야수 타다가 드디어! 잠시 피곤해한 서아...그리고 겨울왕국 퀄리티가 정말..예술입니다..아이 어른 모두 감동의 눈물을...너무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서아 덕분에 엄마아빠 신난날. 근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ㅠㅠ”라며 둘째 날에도 디즈니랜드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첫날보다 지친 기색을 보인 이정현은 극한 육아를 보여주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와 고생하셨어요”, “귀여운 서아공주님”, “서아 흥 폭발”, “엄마의 끼가 고스란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상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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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정현’


박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