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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 '파피꽃' '샌타바버라' 1일 관광 예약 쇄도

창사 30주년 기념 패키지
점심 포함 1인당 109달러

삼호관광 1일 관광 패키지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페스 파커 와이너리의 아름다운 전경. [삼호관광 제공]

삼호관광 1일 관광 패키지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페스 파커 와이너리의 아름다운 전경. [삼호관광 제공]

미주 한인사회 최대 여행사인 '삼호관광'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한 '캘리포니아 랭커스터 파피꽃 축제'와 '샌타바버라, 솔뱅, 페스 파커 와이너리 투어' 상품이 가성비 최고의 1일 관광으로 입소문을 타며 예약이 폭주하는 진풍경이 이어지고 있다.  
 
삼호관광이 준비한 두 관광 패키지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료된 샌디에이고 사파리 주 1일 관광을 다녀온 한인 여행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앵콜 상품으로 기획됐다.
 
캘리포니아 파피꽃 축제는 LA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의 랭커스터에서 열리는 연례 봄맞이 행사로, 캘리포니아 파피(캘리포니아 양귀비)를 기념하는 야생화 축제다. 일반적으로 4월에 개최되는 파피꽃 축제는 앤텔로프 밸리 캘리포니아 파피 보호구역 근처에서 진행된다. 이 시기는 파피꽃이 만개하여 온통 주황색이 들판을 물들이는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되며, 파피꽃 서식지를 보호하는 주 정부의 노력과 헌신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된다.  
 
얼마 전 내린 봄비로 인해 와일드 플라워 슈퍼 블룸이 예상되는 이번 1일 관광 패키지를 통해 파피꽃은 물론, 파란색의 루핀과 노란색의 골드필드 그리고 보라빛의 파셀리아 등의 여러 가지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샌타바버라, 솔뱅, 페스 파커 와이너리를 투어하는 1일 관광 상품은 '미국의 리비에라'로 불리우는 샌타바버라에서 첫 일정이 시작된다. 스페인 선교 시대의 유산인 미션 샌타바버라는 이 도시의 랜드마크이고 샌타바버라 카운티 법원은 스페인식 건축의 정수로 손꼽히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솔뱅은 1911년 덴마크 이민자들에 의해 설립된 작은 마을이다. 덴마크의 건축 양식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 솔뱅은 빨간 지붕과 하프 목조 건물이 특징이며 거리 곳곳에 있는 풍차와 덴마크 국기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솔뱅에서는 덴마크 전통 빵과 페이스트리를 맛볼 수 있는데 특히 애플 스퀘어는 덴마크 전통 디저트를 판매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마지막 일정인 페스 파커 와이너리는 배우이자 사업가였던 페스 파커가 설립한 와이너리다. 샌타바버라 특유의 기후와 토양 덕분에 뛰어난 품질의 포도가 생산되어 페스 파커 와이너리는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각종 와인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을 거머쥐었으며 아름다운 포도밭과 주변의 멋진 풍광으로 인해 피크닉과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핫플레이스로 이름나 있다.
 
삼호관광이 출시한 이번 1일 관광 패키지는 점심 포함 1인당 109달러이며, 32인승 VVIP 리무진버스를 이용하게 된다. 1일 관광은 삼호관광 LA 본사에서 출발하는데 랭커스터 파피꽃 축제 출발일은 4월 19, 21, 25, 26일이고 샌타바버라, 솔뱅, 페스 파커 와이너리 투어 출발일은 3월 15, 29일, 4월 5, 19일이다.
 
▶문의 : (213)42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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