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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경남 하동군과 업무협약(MOU) 체결

13일 권일연 대표·하승철 하동군수 등 참석 업무협약식
리지필드점서 16일까지 ‘하동군 특산물 판촉행사’도 진행

H마트 권일연 대표(왼쪽에서 7번째)와 하승철 경상남도 하동 군수(8번째)는 13일 하동 지역 특산물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어 뉴저지주 리지필드점에서 '하동군 특산물 판촉행사'를 열었다.

H마트 권일연 대표(왼쪽에서 7번째)와 하승철 경상남도 하동 군수(8번째)는 13일 하동 지역 특산물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어 뉴저지주 리지필드점에서 '하동군 특산물 판촉행사'를 열었다.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경상남도 하동군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에 하동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수출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H마트 권일연 대표와 하승철 하동군수·장주익 농협 하동군 지부장 등은 13일 뉴저지주 H마트 본사에서 하동군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미국시장에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내용을 주축으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어 권 대표와 하 군수 등 관계자들은 하동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뉴저지주 H마트 리지필드점에서 개최된 ‘하동군 특산물 판촉행사’에 참석했다.
 
하 군수 등 관계자 8명은 판촉행사에서 매장 곳곳을 돌아보며 특산물 시식 및 고객 대상 무료 기념품 증정 행사 등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 군수는 업무협약 체결과 판촉행사에 대해 “권일연 대표가 이끄는 H마트와 하동군이 100만 달러 규모의 하동에서 나는 지역 특산물 수출입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섰다”며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미 전역에 공급되도록 협력해, 한국의 지역 특산물 판매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H마트가 준비한 하동 특산물 특판전은 오는 16일(일)까지 리지필드점에서만 진행되는데, 고객들은 이 기간 동안 지리산과 섬진강 일대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 생산된 뛰어난 품질의 하동 특산물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판전에서는 깊은 향과 맛을 자랑하는 하동 녹차로 만든 녹차 명란김,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비건 냉동 김밥, 그리고 품격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인 쌍계 한차 실록 선물세트 등 뛰어난 품질의 신토불이 특산품들이 선보인다.  
 
판촉 행사에 대한 문의는 리지필드점으로 하면 된다.  
 
◆H마트 리지필드점 ▶전화: 201-943-9600 ▶주소: 321 Broad Ave, Ridgefield, NJ 07657  

글·사진=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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