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마스터 점수 ‘올 백’ 받았다..‘미스터트롯3’ 역사상 처음 “경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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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스터트롯3’ 손빈아가 이례적인 점수를 받았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된 가운데 TOP7(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은 각자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노래를 선택해 ‘미스터트롯3’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최재명은 ‘미스터트롯3’에서 만난 동료들을 생각하며 장민호의 ‘연리지’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다.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불렀던 그는 마지막 소절을 앞두고 눈물을 터트렸고 모두가 간절히 “제발 한 마디만”이라고 간절히 기다렸다. 간신히 눈물을 참고 노래를 완곡한 최재명은 마스터들로부터 최고점 100점, 최저점 95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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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손빈아가 등장했다. 박우철의 ‘연모’를 선곡한 손빈아는 “할머니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들의 극찬이 온 가운데 마스터 점수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은 급히 김성주를 찾았다. 김성주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세번째 시즌인데 처음 있는 상황이어서 제작진과 회의를 했다. 그러나 순리대로 하겠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마스터들은 “설마”라며 점수판을 바라봤고, 그 순간 손빈아는 최고점 100점, 최저점 100점 마스터 점수 올 백을 받는 사상 초유의 점수를 받게 돼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스터트롯3’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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