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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 잠 자기'…'도쿄행' 오타니는 기내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사진] LA 다저스는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향했다. 오타니 포함 다저스 스타들은 전세기를 타고 이동.ⓒ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는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향했다. 오타니 포함 다저스 스타들은 전세기를 타고 이동.ⓒ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는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향했다. ‘도쿄 시리즈’가 오는 18일, 19일 열린다.

다저스 선수단은 모두 전세기를 통해 움직인다. 5일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16일 한신 타이거스와 연습경기 후 시카고 컵스와 개막 2연전을 치른다.

비록 김혜성은 마이너리그에서 2025시즌을 맞이하게 됐지만,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내로하는 다저스 선수들이 도쿄로 향한다.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들은 지난해 서울에서 김하성이 활약하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 ‘고척 시리즈’ 2연전을 치렀다. 올해는 일본 도쿄다.

새 시즌을 앞두고 긴 시간 비행기를 타고 왕복해야 한다. 그렇다면 다저스 스타들은 그 시간 기내에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다저스의 투수 오타니가 기내에서 보내는 방법이 공개됐다. 그 중 가장 먼저 (비행기에) 탑승한 오타니는 잠을 잔다. 그리고 프리먼은 ‘오타니의 수면 방해’를 예고했다”고 전했다.

[사진] LA 다저스는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향했다. 오타니 포함 다저스 스타들은 전세기를 타고 이동.ⓒ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는 시범경기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향했다. 오타니 포함 다저스 스타들은 전세기를 타고 이동.ⓒ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저스의 핵심 선수들인 오타니와 프리먼이 얼마나 친하게 지내는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매체는 “그 밖에도 ‘영화를 본다’, ‘먹는다’는 대답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혜성은 앞으로 메이저리그 진입을 위한 경쟁을 하게 된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동안 부진했다. 타율 2할7리(29타수 6안타) 1홈런 3타점 6득점 4볼넷 11삼진 2도루 출루율 .303 장타율 .310 OPS .613에 그쳤다.

지난 1월 다저스와 3+2년 보장 1250만 달러, 최대 22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한 김혜성. 계약에 마이너리그 거부권은 넣지 않았다.

김혜성은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미국프로야구 첫 시즌을 시작한다. 즉 김헤성은 일본 도쿄에 동행하지 않는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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