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지 한달" 전현무, 5월 결혼설 만큼 놀라운 고백…"저 은근♥"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반전 고백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13일 전현무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저 은근 MBTI ‘I’에 집돌이랍니다”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따.

사진에는 새 소파를 협찬 받은 듯 행복한 표정의 전현무가 담겼다. 소파에 엎드려 있는 전현무는 자신이 집돌이라고 밝히면서 소파와 한 몸이 된 듯한 모습이다. 그만큼 소파의 품질이 좋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현무가 ‘집돌이’라고 한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다양한 예능을 통해 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 전현무이기 때문이다. 최근 그가 휩싸인 ‘5월 결혼설’ 만큼이나 놀라운 반전 고백에 많은 팬들이 크게 놀랐다.

한편 전현무와 홍주연의 열애설, 결혼설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시작됐다. 김병현을 속이기 위해 박명수와 김숙이 “전현무가 3월에 결혼한다”고 거짓말을 했고, 전현무도 “사귄 지 한달 됐다”고 말한 것. 3월 결혼설이 피어오르자 전현무는 “하다하다 3월 결혼설이 뭐냐. 사실이 아닌 게 너무 많다. 엄마도 결혼하냐면서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가 이 내용이 5월 결혼설로 수정됐다.

홍주연은 전현무와 열애설에 대해 “방송적으로 과장되고 기사가 나와서 그런 관심을 처음 받는다. 속상하다는 건 아니지만 당황한 건 있다. 겪어보지 않았던 일들을 겪고 있어 놀랍기도 하다. 부담감을 떨쳐내고 이번에는 서서히 스며드는 진품 아씨로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진품아씨라는 이름이 제 기사에 많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장우영([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