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김재호 후계자’ 박준영, 김대유 상대 동점 솔로포 폭발…주전 유격수 자리 굳힌다 [오!쎈 잠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5회말 무사에서 두산 박준영이 동점 좌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5.03.13 /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13/202503131421776392_67d26c7d21e9a.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5회말 무사에서 두산 박준영이 동점 좌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5.03.13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5회말 무사에서 두산 박준영이 동점 좌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5.03.13 / jpnews@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13/202503131421776392_67d26c7dcb5b3.jpg)
[OSEN=잠실, 지형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5회말 무사에서 두산 박준영이 동점 좌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5.03.13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차세대 유격수 박준영이 시범경기에서 솔로포를 가동하며 정규시즌 주전 경쟁 전망을 한층 밝혔다.
박준영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첫 타석에서 병살타로 아쉬움을 삼킨 박준영은 0-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바뀐 투수 김대유를 상대로 홈런을 쳤다.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낮은 싱커(136km)를 받아쳐 비거리 120m 좌중월 동점홈런으로 연결했다. 5경기 만에 나온 박준영의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이었다.
두산은 박준영의 홈런으로 1-1 스코어의 균형을 맞췄다.
2023시즌에 앞서 박세혁의 FA 보상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박준영은 이적 3년차를 맞아 은퇴한 김재호의 뒤를 이을 주전 유격수로 낙점됐다. 이틀 전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실책 2개를 범해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하루 휴식 후 홈런포를 신고하며 다시 이승엽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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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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