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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조기 확정' 향해 달리는 대한민국 대표팀, 오는 17일 고양서 담금질 시작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이대선 기자]


[OSEN=정승우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7일 소집을 시작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두 경기를 준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3차 예선 7차전,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8차전을 치른다.

현재 B조 선두(승점 14, 4승 2무)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번 2연전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남은 이라크(6월), 쿠웨이트(6월)전 결과와 관계없이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이번 2연전은 모두 국내에서 열린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한국이 우세하다는 평가다. FIFA 랭킹 기준으로 한국은 23위, 오만은 80위, 요르단은 64위로 순위 차이가 크다. 앞서 원정 경기에서도 한국은 오만을 3-1, 요르단을 2-0으로 꺾으며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3월 17일 오후 4시 고양에서 첫 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예선 대비에 나선다. 공개 훈련에 앞서 20분 전에는 선수 인터뷰도 예정돼 있어 팬들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다음 날인 3월 18일에는 비공개 훈련이 진행되며, 19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오후 5시 30분)과 함께 공식 훈련(오후 6시)이 고양에서 열린다.

3월 20일에는 오후 8시부터 오만과의 경기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조기 본선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email protected]


정승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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