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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연♥김현중, 상견례까지 순항···위기의 배주희 사각관계('커플팰리스2')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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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커플팰리스2’ 훈훈한 애정을 표현하는 커플이 있는가하면 갑작스러운 사각관계에 휘말린 인물이 있었다.

12일 방영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팰리스 위크 이틀차를 맞이했다. 조식 자리에서 서로 신경전 아닌 신경전을 벌이는 이들은 금세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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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배주희를 향한 최재연의 직진은 여전했다. 그러나 배주희에게 관심이 있는 이상경, 그리고 3라운드 때 대화를 기억하고 있는 인디 소속사 대표 권영택은 배주희와 대화를 하길 바랐다.

최재연은 “이 풍경에 담배 참는 게 너무 힘들다”라며 토로했다. 이윤서는 “왜 끊었냐”라고 물었다. 최재연은 “배주희가 담배를 싫어한다”, “누군가를 만나면 담배를 끊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만났다”라며 올곧은 마음을 표현했다.

배주희와 대화를 하는 내내 권영택의 미소는 끊이지 않았다. 인디 소속사 대표인 권영택은 “배주희랑 대화를 해 보고 싶었다. 스피드 데이트 때 대화가 정말 재미있었다. 그 이후로 대화를 해 보고 싶었는데, 근데 밀착 마크가 있어서”라며 최재연을 생각하면서도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왔다”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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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서는 “이거 찐사네”, “배주희가 인기가 너무 많다”라며 최재연에게 말했다. 최재연은 “맞다. 인기가 정말 많다. 그래서 저는 조용히 지키고만 있을 거다”라고 말하다가 1시간이 지나자 그들에게로 걸어갔다.

이상경은 “약사님(배주희)은 권영택이랑 너무 오래 대화하고 있는데요”라며 은근 사람들을 끌어들여 부추겼다. 배주희는 “저 바람피우다가 걸린 거 같아요”라며 웃어 보였고, 최재연은 “전 바람피운 여자친구 잡으러 온 거 같아요”라며 맞장구를 쳤다. 권영택은 “근데 아직 커플 아니니까, 편하게”라며 신경전에 전혀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배주희는 “이번 일주일 동안 최재연 생각하면 결혼도 괜찮을 거 같아서 왔다. 그런데 24번 이상경이 얘기할 때 너무 웃기더라. 그래서 궁금했다. 어떡하지, 고민을 하는데, 권영택까지 와서 좀”라며 최재연에게 솔직히 말했다. 최재연은 “저는 사람을 보면서 한 번에 푹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배주희를 보면 앞으로 더 빠질 거 같다”라며 곧은 마음을 건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임시연과 김현중은 상견례에 나섰다. 젠틀하고 나이스한 김현중의 부모는 임시연을 보며 화사하게 미소지었고, 임시연도 그저 좋은 분들 같아서 무해한 미소로 선물을 꺼내들었다.

임시연의 부드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자태에 김현중은 또 한번 넋이 빠졌다. 김현중은 “상견례가 이렇게 밝을 줄 몰랐다. 시연이가 정말 밝게 해줘서 고마웠다”라면서 "히터 더 틀어줄까?"라며 애교 아닌 애교를 부렸다. 이들은 숙소에 도착했고, 김현중은 임시연에게 등을 내보이며 "업혀, 아가야"라고 말해 임시연을 환하게 웃게 만들었다. 임시연은 단정하게 김현중에게 업히면서 사랑스러운 커플 분위기를 연출해 MC들의 환호를 받았다./[email protected]

[사진] tvN ‘커플팰리스2’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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