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진, 나소카운티 의원 출마
9일 캠페인 출범식 갖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존 리우 의원 등 참석…11월 선거 승리 다짐
![줄리 진 니소카운티 의원 후보(가운데)는 윌스턴파크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오는 11월 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사진 줄리 진 캠페인]](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3/12/646f90af-d32d-450c-926b-03cc78f33dca.jpg)
줄리 진 니소카운티 의원 후보(가운데)는 윌스턴파크에서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오는 11월 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사진 줄리 진 캠페인]
나소카운티 9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진 후보는 9일 윌스턴파크 코퍼힐에서 12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해 선거에서 톰 수오지(민주·뉴욕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당선을 위해 일하고, 뉴욕주 민주당위원회(NYS Democratic Committee)에서 활동한 진 후보는 이날 나소카운티 등 뉴욕 일원의 민주당 정치인들과 커뮤니티 단체 대표, 후원자 등이 모인 가운데 올가을 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행사에는 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노스헴스테드타운 크리스틴 리우(민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진 후보는 민주당 당내 예비선거 없이 11월 본 선거에 바로 직행하는데, 올 선거에 당선되면 진 후보는 나소카운티 의회 역사상 민주당 소속 최초의 아시아계 여성 의원이 된다.
진 후보는 “선거에 당선되면 커뮤니티의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를 반영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지금은 나소카운티 의회에 새로운 리더십과 비전이 필요한 때로 선거 승리를 지원하는 지지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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