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배속에 있는 것도 죄인가요?" 다이아 귀걸이 삼킨 절도범 체포

ABC7 캡쳐
체포 당시, 경찰차 안에서 이 남성은 "창 밖으로 던졌어야 했어"라고 말하며 후회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배속에 있는 것이 죄가 되나요?"라고 물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은 지난 수요일, 올랜도의 한 고급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32세 텍사스 출신의 남성은 매장에서 다이아 귀걸이 두 쌍을 강제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남성은 티파니 앤 코(Tiffany & Co.) 매장에서 귀걸이와 다이아 반지를 구입하려는 척 하다가 갑자기 도망치려고 시도했으며, 이를 막으려던 판매원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쇼핑몰 보안 카메라에 찍힌 차량 번호판을 통해 이 남성을 추적했다. 이후 플로리다 턴파이크와 I-10 고속도로를 따라 거의 55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그를 체포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텍사스로 향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강도 및 1급 절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올랜도에 있는 오렌지 카운티 경찰서에 구금돼 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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