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미주 이민사 전시관 재개관

지난 1일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 1층에 마련된 '한인 미주 이민 역사 전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한국교육원은 한인 이민 역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22년 2월 전시관을 개관했다. 지난해 12월 관람객 수요 증가와 한인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전시물 교체 등 재단장에 나섰다. 재개관한 전시관은 1903년부터 2020년대까지 한인 이민 역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이 이관한 미국 내 한인 독립운동 사적지 사진 30여 점도 새로 전시한다. 지난 1일 재개관 당일, 한인 청소년들이 한인 이민 역사를 배우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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