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보급 확대 상호 협력
국기원 캘리포니아 지부
부에나파크 시와 'MOU'
![조이스 안(왼쪽 네 번째부터) 부에나파크 시장과 김진섭 국기원 가주 지부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부에나파크시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3/03/feedf4bc-ada4-4a0b-af79-68a107f6dae8.jpg)
조이스 안(왼쪽 네 번째부터) 부에나파크 시장과 김진섭 국기원 가주 지부 사무총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부에나파크시 제공]
김진섭 사무총장을 비롯한 가주 지부 관계자들은 지난달 27일 부에나파크 시청 메인 콘퍼런스 룸에서 조이스 안 시장과 만나 MOU를 맺었다.
가주 지부와 부에나파크 시는 태권도가 지역 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고 태권도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층이 태권도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가주 내 태권도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뗀 것이다. 태권도를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고,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에나파크는 물론 캘리포니아주 전역으로 태권도 보급 활동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국기원 가주 지부와 MOU를 맺은 것은 태권도를 더 널리 알리고 부에나파크 방문객을 늘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어릴 적 태권도를 배웠기 때문에 태권도가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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